[니톡내톡] 서민 '문빠' 비판… "불량지식인이 국민 비하하면 좋은 세상 될까?" "서민 교수 글에 전적으로 동감"

입력 2017-12-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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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박사’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문재인 지지자들을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민 교수는 19일 블로그에 ‘문빠가 미쳤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시 기자폭행과 관련해 취재진의 잘못을 비판한 이들을 겨냥한 내용입니다. ‘문빠, 너희들은 환자야’, ‘문빠들은 도대체 왜 우리나라 기자 폭행에 즐거워하는걸까’, ‘문빠들의 정신에 병이 들었기 때문이다. 문빠들의 병이 깊어져 치료가 필요하다..‘ 는 등의 격한 표현이 포함됐죠.

서민 교수의 글이 논란이 일며 네티즌들은 옹호하거나 비판하는 등 논란이 뜨겁습니다. “서민같은 불량지식인이 국민을 비하하면 좋은 세상이 오나?”, “서민 교수 글에 전적으로 동감”, “대중을 향해 막되먹은 표현을 쓰는 게 더 미친짓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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