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며느리 성폭행' 이영학 계부 숨진 채 발견… 집 앞 비닐하우스서 목 매

입력 2017-10-25 14:37수정 2017-10-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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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DB)

25일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아내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영학의 계부 A 씨가 강원도 영월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영학 계부는 집 앞 비닐하우스 안에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학의 계부는 이영학의 아내를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영학의 아내는 지난달 시아버지로부터 지난 8년 동안 수차례 성폭행 당했다며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고 닷새 후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영학의 계부는 그간 성폭행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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