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올 3분기 최대 실적 경신 전망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10일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22% 상승한 8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6500원을 터치, 장중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증권가는 SK하이닉스가 3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반도체 가격 강세와 3D 낸드 양산 확대에 힘입어 각각 7조9397억 원, 3조947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7.1%, 443.8%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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