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이크레더블에 대해 매년 실적이 상승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크레더블은 매년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신용평가서비스를 요구하는 기관은 정부와 대기업 등이 있다. 현재 정부기관에 납품하는 기관은 신용정보회사의 신용등급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민간 영역에서도 상거래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신용인증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이크레더블은 이런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외형 성장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또한 순현금 396억 원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적인 안정성이 높다”며 “우량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배당정책이 유지되고 있으며, 올해 예상 시가배당률은 4.0% 수준으로 배당메리트가 높다”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