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북한 6차 핵실험… 방산주 ‘급등’

입력 2017-09-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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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에 방산주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자전 장비 제조업체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22.16% 뛴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는 16.18%, 솔트웍스는 10.58% 각각 급등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의 한화테크윈은 1.42% 오른 3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북한은 전날 오후 3시 30분 조선중앙TV를 통해 발표한 중대보도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 성공했다”고 밝혀 핵실험을 한 사실을 공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감지된 인공지진은 규모 5.7이며, 규모에 따른 에너지 위력은 4차 핵실험(지난해 1월 6일) 대비 11.8배, 5차 핵실험(지난해 9월 9일) 대비 5∼6배로 추정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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