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창업보육협회 관계자들이 24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우수 창업기업의 발굴 및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등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3번째부터 계형산 창업보육협회장, 최경렬 예탁결제원 투자지원본부장.(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창업보육협회는 24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우수 창업기업의 발굴 및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등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중 유망기업을 발굴해 크라우드펀딩 IR 교육, 컨설팅, 크라우드펀딩 실시 및 후속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예탁결제원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자본시장법상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 지난해 1월 25일 이후 현재까지 218개 창업기업이 347억 원을 조달했다. 창업보육협회는 전국 266개의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며, 창업보육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관련 정보 국내외 교류협력·조사연구 등을 진행하는 곳이다.
예탁결제원 중소기업성장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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