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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주화는 생태 보전의 미래 가치와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에 발행되는 시리즈는 ‘지리산’과 ‘북한산’으로, 오는 9월 28일 발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인 지리산은 올해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았고, 북한산은 수도권에 있는 유일한 국립공원으로 산악형 중 탐방객 수가 가장 많다.
기념주화의 앞면에는 각 국립공원의 특성을 담은 경관이, 뒷면에는 해당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동•식물이 담기게 된다. 지리산 기념주화의 앞면에는 천왕봉과 지리산 연봉이, 뒷면에는 반달가슴곰과 히어리가 묘사되었으며 북한산 기념주화는 백운대, 인수봉, 북한산성이 앞면에, 오색딱다구리와 산개나리가 뒷면에 표현된다.
화종별 최대발행량은 최근 기획성 기념주화 중 가장 적은 각 10000장으로 정했으며, 액면가도 3만 원으로 책정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한국조폐공사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