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전 멤버 윤철종, 대마 흡연으로 송치…소속사 측 “전혀 몰랐다” 당황

입력 2017-07-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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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종(출처=십센치 공식 페이스북)

그룹 10CM(십센치) 전 멤버 윤철종(35)씨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8일 부산사상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윤철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윤철종은 지난해 7월 경남 합천에 위치한 지인 곽 모 씨의 집에서 2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곽 씨는 자신의 집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이를 판매한 혐의로 4월 7일 구속돼 현재 1심 재판 진행 중이다.

윤철종의 대마 흡연은 곽 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곽 씨와 함께 대마를 흡연한 지인들을 수사하던 중 윤철종의 혐의를 포착한 것. 윤철종은 지난 5월 11일 조사를 받았고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이 전해지자 최근 윤철종의 ‘십센치’ 탈퇴가 이번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십센치’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우리도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했다. 현재 본인에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라며 “전혀 알지 못했던 사실이라 경황이 없다. 확인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윤철종은 지난 10일 건강상의 이유로 권정열과 함께 이끌어 오던 팀 ‘십센치’를 갑작스럽게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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