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편의점 핵심사업 육성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마트는 전날보다 1만1000원(4.68%) 상승한 2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신세계그룹은 편의점 ‘위드미’의 이름을 ‘이마트24’로 바꾸고 그룹 핵심사업으로 육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3000억 원을 편의점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연구원은 “이번 브랜드 교체는 이마트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편의점임을 각인시키고 신뢰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라며 “단기 비용 증가 우려보다 브랜드 강화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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