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이틀 연속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02포인트(0.13%) 상승한 2391.6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1.90포인트(0.08%) 하락한 2386.76에 개장한 코스피는 개인의 매수세에 반등, 2391.86을 터치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개인은 916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7억 원, 450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1.31%), 기계(0.84%), 화학(0.7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는 0.37% 내린 24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1.33%)는 장중 6만8600원까지 올라 전날에 이어 다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마트(4.08%), 신세계(3.74%), GS리테일(2.94%) 등 유통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