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장중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26일 오전 9시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0.71%) 상승한 23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241만 원을 터치, 사상 최고가를 또 한번 경신했다. 지난 20일(240만7000원)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13조 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민희 흥국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이 7조6000억 원, IM(IT·모바일) 부문이 3조7000억 원으로 개선되는 것이 실적 향상의 주 요인”이라며 “주가는 아직 낮은 수준에 있어 하반기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