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 주니어펀드’ 판매

입력 2017-06-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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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메리츠 주니어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메리츠 주니어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이하 메리츠 주니어펀드)를 판매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자신의 투자 철학을 가장 잘 반영한 어린이펀드의 성공을 위해 직접 펀드 운용을 맡았다.

메리츠 주니어펀드가 기존의 어린이펀드와 다른 점은 만 20세 이하만 가입이 가능하고, 장기투자를 유도하고자 가입 이후 10년 이내 환매 시 환매수수료를 받는다는 점이다. 단, 환매수수료는 펀드에 편입돼 펀드 보유 투자자들에게 분배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펀드 보수율(연간 총 보수 0.735%)을 과감히 낮췄다. 국내주식형 평균보수율은 연 1.5%, 해외자산배분형 평균보수율은 연 1.99% 수준이다.

이 펀드는 투자대상은 국내로 한정하지 않고 해외주식(또는 해외펀드)에 50대 50으로 분산투자한다. 투자구성을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한국, 미국, 중국, 유럽, 베트남 등에 섹터별로는 IT, 헬스케어, 소비재, 소재, 금융 등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성장성 높은 회사 등에도 주목하고 있으며, 해외투자자산에 대해서는 별도 환헤지는 하지 않는다.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 HTS, MTS등 온라인 가입도 가능하다. 환매수수료는 3년 미만 환매금액의 5%, 3년 이상 5년 미만 환매금액의 3%, 5년 이상 10년 미만 환매금액의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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