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연금고객 대상 ‘부부은퇴학교’ 개최

입력 2017-06-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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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다음달 5일 연금고객을 대상으로 제17회 삼성증권 부부은퇴학교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다음달 5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삼성증권 연금고객을 대상으로 제17회 삼성증권 부부은퇴학교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여름 특집 부부은퇴학교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저자 정재찬 한양대 국어교육학과 교수가 ‘나를 듣는다’를 주제로, 2부는 고전평론가 고미숙 작가가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방법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보는 ‘나를 찾는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신상근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 소장은 “연금 가입 고객들의 기대수명은 증가하고 있지만, 은퇴 이후의 목표가 뚜렷하지 않아 재무적인 자산과 균형을 이루지 못한 점을 고민으로 꼽는다”면서 “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부부은퇴학교는 삼성증권에서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삼성증권 부부은퇴학교는 은퇴설계연구소에서 분기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은퇴자산관리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무적인 이슈 뿐 아니라 부동산, 세무, 건강, 취미 등 행복한 인생설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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