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관련株↓, 이회창 관련株↑

입력 2007-12-17 09:56

이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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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의 광운대 BBK 동영상 파문으로 이명박 관련株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이명박 관련株로 알려진 효성ITX는 전거래일대비 8.33% 하락한 1만3750원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현대통신은 11.50% 하락한 5천540원에, 세중나모여행 역시 11.50% 하락한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이화공영은 6거래일동안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2만5550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이회창 관련株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회창株로 꼽히는 단암전자통신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1천660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 퍼스텍과 JS픽쳐스 모두 급등세를 보이면서 각각 8.46%, 12.03% 급등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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