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U-20 월드컵에 그랜저IG 등 차량 123대 지원

입력 2017-05-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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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국 현대차 부사장(오른쪽)과 곽영진 U-20 월드컵 조직위 부위원장(왼쪽)이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에 제네시스 EQ900, 그랜저IG 등 차량 123대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과 곽영진 U-20 월드컵 조직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는 1999년부터 FIFA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대회 기간 중 경기장 주변에 브랜드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전시관에서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대차가 대회 공식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세계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를 타고 편안히 이동하면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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