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증권주 줄줄이 ‘52주 신고가’

입력 2017-05-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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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2300선을 재돌파하면서 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투자증권은 전날보다 1.44% 상승한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4200원을 터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NH투자증권우(1.33%) 대신증권우(1.26%), 유진투자증권(0.54%), 유안타증권(0.39%) 등도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화투자증권(3.53%), 부국증권(1.30%), SK증권(0.79%) 등도 상승세다.

정길원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ELS 등 파생결합증권의 조기상환과 채권금리 상승 중단에 따른 상품이익 회복, PI자산 배당금 인식, 판관비 안정화 등이 주효하게 작용하면서 1분기 실적이 4개 분기 만에 회복됐다”라고 설명하며, 이런 추세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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