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가고 이민호 온다"…이민호, 강남구청 공익요원 복무 시작 '선복무 후입소'

입력 2017-05-12 09:31수정 2017-05-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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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민호가 강남구청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첫 출근했다.

이민호는 12일 오전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에서 공익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이민호의 첫 출근길에는 한류스타답게 각국에서 모인 팬들이 총출동했다. 검은 마스크에 캐주얼룩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민호는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민호는 2006년 큰 교통사고를 당해 허벅지와 발목을 심하게 다쳤고, 2011년에도 드라마 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어 6급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민호 소속사 관계자는 "일단 강남구청에서 복무를 하다가 지시가 내려오면 향후 4주 훈련에 임하게 된다"라며 "1년 안에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규제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강남구청 소속 연예인으로는 JYJ 박유천이 있다.

박유천은 2015년부터 강남구청 관광진흥과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박유천은 오는 8월 말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어, 이민호와 박유천은 약 3개월가량 같은 구청 소속으로 복무한 뒤 바톤터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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