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15% 상승한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5만5900원을 터치,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72% 늘어난 6조3000억 원,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39% 급증한 2조5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SK하이닉스가 2분기에도 호실적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도현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2분기 D램 출하량이 1분기와 비교해 4% 증가하고 평균판매단가(ASP)는 5% 상승할 것”이라며 “매출 6조6490억 원, 영업이익 2조938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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