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슬리피 "'쇼미더머니6' 내가 출연하는 것 원한다"

입력 2017-04-18 15:14수정 2017-04-18 15:37

(출처=SBS 보이는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한 래퍼 슬리피가 '쇼미더머니6'에 참여하는 각오를 밝혔다.

슬리피는 18일 오후 전파를 탄 SBS 라디오 '두시탈출-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슬리피는 "'쇼미더머니6' 측에서 내가 출연하는 걸 바란다"라며 "탈락하는 걸 예고로 쓰려는 모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 나가느냐'는 질문에는 "곧 나간다. 이제 오라고 하면 갈 거다"라며 "심사위원은 어림도 없으니까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디션 프로그램 다 나가보지 그러냐'는 질문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도 괜찮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슬리피는 "'쇼미더머니'에 내가 랩을 가르친 후배들도 출연한다"라며 "설마 떨어지진 않을 것이다. 프리랩을 미리 써가는 등 만반의준비를 할 것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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