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업계 첫 '모바일 상담 시스템' 오픈

입력 2017-04-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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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아파트 입주 및 계약고객의 불편을 스마트폰을 통해 접수하는 모바일 상담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입주단지 내 방문접수와 콜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AS신청 및 문의사항을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상담하거나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스템으로는 △AS 신청 및 접수 확인 △분양금 조회 및 선납·연체금 조회 △입주안내 및 분양안내 △내집방문예약·입주예약 △민원서류 신청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AS신청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바로 사진을 찍거나 저장된 이미지로 접수가 가능하고, 처리현황까지 확인 할 수 있다.

서비스는 이날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AS신청의 경우 일부 단지에서 시범적용(송내역 파인 푸르지오·평택 비전 푸르지오·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위례 중앙 푸르지오) 된 뒤 5월 1일 이후부터 준공 90일이 지난 모든 단지의 AS신청이 가능하다. 준공 후 90일 이전 단지는 기존과 같이 단지 내 입주지원센터에서 AS신청을 받는다. 추후 모바일 상담 시스템 서비스가 확대되면 준공 후 바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전망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의 경우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IOS의 경우 '푸르지오 상담' 을 다운받아야 한다. 앱을 다운받은 고객에게는 '보이는 ARS서비스'가 자동으로 제공된다. '보이는 ARS서비스'는 푸르지오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면 스마트폰 화면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화면으로 보면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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