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에도 ‘약세’

입력 2017-04-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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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장 초반 약세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 원(-0.96%) 하락한 20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9조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2% 증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1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조 원으로 0.44% 늘었다.

반도체 슈퍼호황이 삼성전자의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반도체 부문이 6조 원대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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