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자산운용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유진챔피언 단기채권펀드’ 설정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유진자산운용
유진자산운용은 ‘유진챔피언 단기채권펀드’ 설정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2014년 12월에 출시된 이 펀드는 지난 27일 기준 설정금액 55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미국 금리인상 등 대내외 금융환경 불확실성과 금리 변동성 확대 상황에서 연초 이후에만 3500억 원의 자금을 쓸어 담았다.
유진챔피언 단기채권펀드는 신용등급 A2- 이상의 만기 3개월 이내인 전자단기사채와 기업어음에 주로 투자하여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현재 클래스 C 기준 1년 수익률 1.81%다.
펀드 매니저인 윤성주 유진자산운용 이사는 “펀드 내 꾸준한 자금유입으로 운용규모가 커지면서 다양한 종목에 분산투자가 가능해지고, 추가수익 창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