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탁재훈, 김건모 드론 사랑에 ‘경악’… “3억은 썼겠다”

입력 2017-03-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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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탁재훈이 김건모의 드론 사랑에 혀를 내둘렀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김건모가 다량 보유하고 있던 드론을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일어나자마자 거실에 드론을 줄 세워놔 놀라움을 자아냈고, 김건모 엄마는 수많은 드론에 "저렇게 많냐"라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포장을 뜯지 않은 드론도 있는 것을 보고 김건모의 어머니는 기가 막힌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은 "3억은 썼겠다"며 웃었 넘겼다.

김건모는 이날 방송에서 "드론 세계 챔피언이 우리나라 사람인데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 하더라. 꼭 그 친구를 만나서 드론을 배우고 싶다"라고 기대했다.

김건모는 또한 부드럽게 주차를 시키고 20CM도 되지 않는 가습기 구멍 안으로 드론을 통과시키는 등 능수능란한 드론 운전 실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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