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성산업, 1000억원 회사채 조기상환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7-03-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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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이 다음달 만기인 회사채 1680억 원 중 약 60%를 이달 말 조기상환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대성산업은 전일 대비 445원(20.84%) 오른 2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산업은 한국산업은행의 회사채 신속인수제를 통해 약 1000억 원 규모를 조기상환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20일 만기되는 잔여 회사채는 DS파워 지분 매각 대금 등으로 모두 상환할 예정이다.

대성산업은 최근 2340억 원의 부채를 상환했다. 이로써 대성산업의 총 차입금은 지난달 말 기준 3283억 원까지 줄어들었다.

자산 매각 및 차입금 상환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대성산업의 차입금 규모는 관계회사 차입금을 제외하고 약 1000억 원 수준으로 감소하게 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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