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글로벌 투자문화 확산을 위한 ‘2017 글로벌 데스크’를 17일 공식 출범했다. 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글로벌 투자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각 지점에서 선발한 대표 인력들이 모인 ‘2017 글로벌 데스크’를 공식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데스크로 선정된 직원들은 글로벌 주식 중심 포트폴리오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를 지점 내 직원들에게 전달해 안정적인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기간은 올 연말까지로, 매년 연간단위로 운영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참신한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고객들의 효율적인 글로벌 분산투자를 지원하기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글로벌 데스크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투자 인사이트 확대를 위해 매 분기별 업계 전문가 초청 강연과 자율적인 조별 토론 및 공유 활동관련 비용, 공간을 지원한다.
또한, 투자정보팀의 기업탐방에 동행하고,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를 비롯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전시회 CES 등 글로벌 콘퍼런스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