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월 경상수지 흑자 전년비 89% 급감…31개월 연속 흑자

일본의 지난 1월 경상수지 흑자가 크게 줄었으나 31개월 연속 흑자 기록 행진은 이어갔다.

일본 재무성이 8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월 경상수지는 655억 엔(약 6608억 원) 흑자로, 전년 동월 대비 89% 급감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038억 엔 흑자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8534억 엔 적자를 기록했지만 1차 소득수지는 1조2655억 엔 흑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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