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7일 서울 CGV용산에서 임직원과 협력회사 대표 등 1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안전·품질 특별캠페인 ‘실천! CLEAN 5’를 개최했다.(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7일 서울 CGV용산에서 안전·품질 특별캠페인 ‘실천! CLEAN 5’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 선포식에는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협력회사 대표 등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사례발표,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 공유, 캠페인 선포, 노·사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산업개발의 안전·품질 캠페인은 무재해·무결점 사업장 구현을 목표로 올해 전 현장에서 실시된다. 캠페인의 명칭인 ‘실천! CLEAN 5’은 ‘고객관점 품질관리’, ‘위험요소 제거’, ‘무하자 완벽시공’ 등의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캠페인 실천을 위해 각 현장에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기적인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공정 취약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하절기, 동절기 등 4차례에 걸쳐 자체 현장점검을 통해 캠페인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재식 사장은 “오늘 선포식 결의가 한해 동안 무재해·무결점의 값진 열매로 맺어지길 바란다. 고객중심의 품질의식을 고취하고 품질관리를 혁신해 더 나은 삶에 대한 믿음을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94년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회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안전·품질 위원회’를 운영, ‘안전관리를 통한 상생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