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아리온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59원(29.91%) 오른 11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리온은 이날 액면분할 이후 매매거래가 재개됐다. 아리온은 보통주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200원으로 분할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일 공시를 통해 액면분할 주권 변경상장을 이유로 아리온의 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투자자별 거래동향을 보면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매도에 나섰지만, 외국인투자자와 기타법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