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싱그러움 가득한 '이른 봄꽃 파티' 개최

▲사진제공=서울랜드

서울랜드는 3월 12일까지 '이른 봄꽃 파티 - 프랭키 플라워 가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랜드 정문 일대에 조성된 프랭키 플라워 가든은 인기 친환경 캐릭터인 '프랭키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이색 온실 정원이다.

봄을 알리는 꽃, 나무, 희귀 양서류, 플라워월 등이 한데 어우러져 싱그러운 봄 내음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봄의 정취를 담은 음악까지 더해져 겨우내 얼어있던 몸과 마음을 녹여준다.

이른 봄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봄맞이 이벤트 '꽃보다 포토'를 통해 매주 10명에게 서울랜드 Big5 이용권을 증정하는 것. 봄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봄이왔나봄, #서울랜드 #프랭키플라워가든' 3가지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또 현장 직원에게 SNS 인증샷 업로드 화면을 보여주면 희망 꽃 씨앗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를 만나는 생태체험 '행운톡톡! 복개구리 왕국', 색종이로 개성 넘치는 나만의 개구리를 만드는 '행운의 개구리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사진제공=서울랜드

봄기운을 듬뿍 담은 특별 메뉴도 서울랜드 곳곳에서 판매된다. 봄 내음 새싹 비빔밥(장터), 다슬기 품은 냉이 된장찌개(초당), 매콤한 꼬막 파스타(스파게티니 팩토리) 등 파릇파릇하고 향긋한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신용카드 혜택을 이용하면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통신사 혜택을 이용하면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새 학기를 맞아 졸업생, 입학생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연간회원 40% 할인을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 밖에도 3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3월 31일까지 자유이용권을 1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