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텍크닉스, 국내외 신재생산업 리더와 전문가들 참여 ‘신재생에너지 코리아 2007 (Alternative Energy Korea 2007)’ 서울서 개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리더와 전문가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한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원스톱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는 썬텍크닉스(www.suntechnics.com)사는 마커스 에반스 (marcus evans)가 주최하는 ‘신재생에너지 코리아 2007(Alternative Energy Korea 2007)’의 후원자로 참가했다.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2015년 275조원(미화 3000억 달러)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 정부 또한 2012년까지 태양광 발전 규모를 1.3GW까지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한국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 21만4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 독일의 성공을 본받을 것을 제의하기도 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썬텍크닉스 아시아 총괄 CEO인 슈테판 뮬러(Stefan Mueller)씨는 “신재생에너지 투자 또한 다른 분야 투자와 동일한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투자는 단순 명료한 절차를 거쳐야 투명하며 이는 곧 장기적 성공을 위한 기본이 된다”고 설명하면서 “발전차액제도(feed-in tariff)의 성공을 계속 이어나가고 전라남도 신안 태양광 발전소 등의 획기적인 국제 프로젝트들로 한국은 아시아의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이끌어갈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 5월부터, 썬텍크닉스는 동양건설산업과 함께 아시아 최대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전라남도 신안에 건설하고 있다. 신안의 18MW급 프로젝트는 한국과 국제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국과 아시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로 손꼽히고 있다.
대체에너지 포럼의 사회를 담당한 썬텍크닉스 코리아의 김지훈 사장은 “지속 가능하고 활기찬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은 향후 우리나라에게 보다 많은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썬텍크닉스와 같이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에 경험이 많은 국제적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우리 정부 및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제적 노하우를 갖춘 기업과 우리 정부의 협력으로 프로젝트 발주자는 물론, 부품 납품 및 제조업체, 투자자와 은행 등 모두가 산업의 발전 및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코리아 2007’은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세계적 국제회의 주관사인 마커스 에반스에서 준비한 이번 회의는 한국 신재생에너지산업이 갖고 있는 잠재력에 대한 투자, 그 실현 및 상업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