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이재용 재소환 여파에 약세

입력 2017-02-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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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특검 재소환 여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5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7000원(-0.90%) 하락한 18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19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곧 하락 반전했다.

이 부회장은 전날 뇌물공여 혐의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재소환돼 15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았다.

일각에서는 특검이 오는 15일께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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