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전기가 '포켓몬고' 열풍에 따른 보조배터리 판매 급증 소식에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26분 현재 광명전기는 전일 대비 75원(2.7%) 오른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23∼30일 태양광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판매량은 전주대비 840%, 전년 동기 대비 470%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닷컴에서도 대용량 보조배터리, 고속 충전기 등 포켓몬 관련 스마트폰 액세서리의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매출은 포켓몬고 출시 전 일주일(1/17∼23일) 대비 43% 증가했다. 11번가에서도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는 포켓몬고 출시 전인 1월 16∼23일보다 1월 30일∼2월 5일 거래액이 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명전기는 휴대형 태양광 충전기를 개발했다. 5W 휴대형 태양광 충전기로 스마트패드 전원을 충전할 수 있으며 1시간이면 스마트폰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