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지속가능경영원, 산업계 업종별 대책사례와 CDM사업개발 사례 등 심화 교육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사장 손경식)과 공동으로 1일부터 2일까지 상의 중회의실에서 기후변화 업무담당자와 산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업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6월 1차로 실시된 기후변화 대응교육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2차 교육은 1차 교육과정을 보다 심화시킨 강의내용으로 진행되며, 또한 사례 위주의 강의를 희망하는 산업체의 요청에 따라 산업계 업종별 대책사례와 CDM사업개발 사례 등 기업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에너지관리공단과 상의 지속가능경영원이 함께 마련한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최근 기후변화 논의동향과 산업계의 대응을 아ㆍ태 파트너쉽(APP)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한편, ‘기후변화협약대응 에너지기술동향’, ‘기업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사례’, ‘기업의 CDM사업개발 및 전략사례’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산업계의 많은 기업들이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전략수립과 대책마련에 필요로 하는 대응방법과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산업계가 그 동안의 기후변화 대응에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과 상의 지속가능경영원은 앞으로도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하는 한편 산업계의 기후변화 대응전략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