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를 파괴하지 않고 항체를 이용해 대장암 예후 판별이 가능한 바이오마커를 규명한 연구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에 국내 유일 항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영인프런티어가 상승세다.
16일 오후 2시55분 현재 영인프런티어는 전일대비 110원(2.04%) 상승한 55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AbFrontier’라는 독자적인 항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 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순천향대 권혁영 교수팀이 IFITM1 (Interferone-induced transmembrane protein1, 인터페론에 의해 유도되는 세포막 단백질을 대장암 발병 및 전이 바이오마커로 규명하고, 대장암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로 항체를 이용해서 대장암 예후 판별이 가능, 신속한 바이오마커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는 소식에 영인프런티어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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