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GS건설 등에 지체상금 청구 소송

입력 2017-01-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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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한국남부발전이 자사를 비롯해 현대건설, 한솔신텍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지체상금 청구 소송을 접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지체상금 규모는 약 1607억 4164만원이다. 이는 2015년 연결 자기자본 기준의 4.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법적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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