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경신… 시총 2위 '우뚝'

입력 2017-01-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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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다.

5일 오후 2시14분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900원(1.94%) 상승한 4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장중 4만7500원을 터치,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앞선 기록은 이틀 전 세운 4만7300원이다.

시가총액은 34조5073억원으로 현대차(33조8124억원)를 누르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D램 가격 상승 등 반도체 업황 호조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민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017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조1000억원, 5조5000억원으로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면서 "예상 실적을 감안한 주가 업사이드(Upside)는 여전히 충분하다"라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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