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소니아, 치과용 엑스레이 디텍터로 아시아 시장 공략

입력 2016-12-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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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엑스레이(X-ray) 디텍터용 ROIC 전문기업인 센소니아가 치과용 엑스레이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센소니아는 반도체 설계(팹리스)기업인 티엘아이가 2014년 물적분할해 설립된 회사로 국내 엑스레이 디텍터 제조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최근 정형외과용 일반 엑스레이에 치중된 매출 포트폴리오를 치과용으로 확대했고, 이를 발판으로 중국과 일본에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센소니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바일용 3축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가속도센서, 근조도센서 등의 양산체제를 갖춘 센서전문회사다. 섬유형 압력센서 및 터치ㆍ지문인식 모듈 등 신개념 센서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다년간의 센서 연구 개발에 앞장 선 센소니아는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일 ‘벤처창업대전’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엑스레이 디텍터는 헬스케어 촬영물에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의 핵심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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