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 광주은행장. (사진제공=광주은행)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8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1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에서 김한 은행장이 중소기업 지원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은 한 해 동안 중소기업 지원에 공을 세운 은행 및 보증기관 등의 금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김한 은행장은 평가항목인 중소기업 기술금융을 포함한 정책금융 지원, 신규창업자를 중심으로 한 신용대출 지원 및 서민금융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용보증기관 및 지역보증재단의 특별출연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지원, 광주상공회의소 및 한전 등 금융지원 협약을 통한 중소기업육성 자금지원과 유동성자금지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김한 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는 격려로 생각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및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 광주·전남지역 소재 기업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은행으로서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