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 주택재건축사업으로 짓는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7개 동 전용면적 49~97㎡ 총 959가구 규모다. 이 중 56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 △49㎡ 20가구 △59㎡A 82가구 △59㎡A-1 5가구 △59㎡B 92가구 △59㎡T 1가구 △84㎡A 44가구 △84㎡B 82가구 △84㎡C 184가구 △84㎡C-1 35가구 △84㎡D 15가구 △97㎡ 2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9% 이상을 차지한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는 강남권이 직선거리로 약 2㎞ 이내에 위치한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통해 강남 논현역까지 5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19년에는 서리풀터널도 개통할 예정이다.
또 단지 맞은 편 현충근린공원을 비롯해 인근에 까치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신남성초, 상도중, 상현중 등의 학교시설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반포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다.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사당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가깝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빠른 강남 접근성에 녹지 공간이 풍부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일대 새아파트 공급이 뜸해 희소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되며, 현재 이수역 4번 출구 인근 방배디오슈페이룸 1차 상가(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3001-2번지)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