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와이파이 브랜드 ‘와이파이도시락’로밍센터, 대구국제공항 입점

▲사진제공=와이드모바일

와이드모바일이 대구국제공항에 자사 포켓와이파이 브랜드 ‘와이파이도시락’의 글로벌 로밍센터를 지난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구공항에는 로밍서비스 등 주요한 부대 시설이 부족해 출국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로밍서비스 업체로는 와이드모바일이 유일하게 입점하게 되었다. 와이드모바일은 해외 여행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 로밍센터 운영 경험과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구/영남 지역 고객에게도 편리한 데이터 로밍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와이파이도시락’은 세계 국가별 이동 통신사의 3G/4G(LTE) 신호를 Wi-Fi 신호로 바꿔주는 데이터 로밍 단말기로, 해외여행 시 데이터를 도시락처럼 간편하게 휴대하며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통신사 로밍서비스 대비 경제적인 데이터 요금과 최대 10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한 장점으로 해외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와이드모바일 측은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증편으로 해외여행객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글로벌 로밍센터 입점을 통해 그동안 수령/반납 등에 불편했던 점도 대폭 개선할 예정”이라며 “해외 데이터 로밍 방법으로 통신사의 데이터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자사 글로벌 로밍센터를 통해 비싼 통신사의 데이터 로밍 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공항 로밍센터 오픈을 기념해 강하늘 캐리어 네임택 무료증정, 대구공항 로밍센터 출국 예약 시 기프티콘 100% 증정, 방문 인증샷 SNS 이벤트, 대구공항 출국자 대상 블로그 체험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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