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S마르키트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1월 차이신 중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1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52.4에서 오른 것이다.
서비스업 PMI는 지난해 7월 이후 1년여 만에 최고치도 나타냈다. 세부 항목 중 고용지수는 전월의 51.4에서 51.9로 오르면서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기업기대지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았다.
같은 기간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망라한 종합 PMI는 52.9로, 전월과 같았다.
앞서 지난 1일 나온 지난달 차이신 중국 제조업 PMI는 50.9로, 전월의 51.2에서 하락하고 시장 전망 51.0도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