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 연희동에 '연희 파크 푸르지오' 분양

입력 2016-11-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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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 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들어서는 ‘연희 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연희 제1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인 ‘연희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9층 5개동, 전용 59~112㎡ 총 396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28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59㎡ 65가구 △84㎡A 85가구 △84㎡B 81가구 △84㎡C 9가구 △84㎡D 14가구 △112㎡ 34가구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600만원대 중반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이번 단지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종로, 용산, 마포, 상암 등 도심 곳곳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앞 명동, 종로 등 도심으로 통하는 버스노선 정류장이 있고, 내부순환로 연희IC와 가까워,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자유로를 이용해 서울 내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새절~장승배기까지 이어지는 서부경전철이 2024년 개통 예정이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도 2020년 완공될 것으로 전망돼 교통환경은 더 좋아질 예정이다.

가재울 뉴타운과 인접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상암홈플러스월드컵점, 신촌 현대백화점, 마포농수산물시장, CGV상암,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제일성모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바로 앞에 안산 도시자연공원이 위치하고, 안산둘레길, 궁동공원도 가까이에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또 단지 앞 홍제천로를 이용하면 캠핑장, 골프장 등이 조성된 난지한강공원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고, 자전거 전용도로와 각종 체육시설, 산책로가 마련된 홍제천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연희 파크 푸르지오’는 각 세대에 IOT 스마트 허브 기능과 기존의 월패드 기능이 통합된 ‘스마트 월패드’가 국내 최초로 설치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출입 보안, 가스밸브, 조명, 전기는 물론TV,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도 외부에서 조종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71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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