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이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기업들의 5G 기반 스마트카 사업 진출 전망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에스넷은 전일 대비 220원(3.66%) 오른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커넥티트카와 오디오 분야 전문기업인 하만을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5G 통신, OLED,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등 부품과 사용자 경험(UX) 기술과 모바일, 소비자가전 부문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하만의 전장사업과 결합한 혁신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BMW와 '5G 커넥티드카 주요 기술 서비스 개발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신개념 드라이빙 디바이스 'T5'를 최초 공개했다. T5에는 5G 네트워크 기술이 접목돼 있어 차량 간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도로의 신호등이나 폐쇄회로(CC)TV 등으로부터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에스넷은 삼성전자에 사물인터넷 관련 기본망을 공급해주는 업체로 알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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