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4일 대한제약의 3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인 65억 원을 크게 상회한 84억 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552억 원을 기록했다”며 “회계 변경 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699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호흡기계 제품 성수기로 주력 품목의 매출 호조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또 “영업이익은 102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률은 대규모 광고 비 지출에도 14.5%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