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 3일간 7만명 몰려

입력 2016-10-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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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지난 21일 문을 연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3일간(23일 예상인원 포함) 약 7만 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문을 연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주말 3일동안(23일 예상인원 포함) 약 7만 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일룡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KTX 초지역 개통의 영향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 같다”며 “59㎡ 이하의 소형물량이 많아 임대소득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았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이 안산 초지1단지·초지상단지·원곡3단지 등 총 3개 단지를 통합 재건축하는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7층, 아파트 27개동, 전용면적 48㎡~84㎡, 총 4030가구 규모다. 이 중 138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48·49㎡ 650가구, 59㎡ 639가구, 72㎡ 56가구, 84㎡ 43가구다.

이 단지는 KTX(예정)를 비롯해 수도권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초지역, 소사-원시선 화랑역(예정)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다. 인근에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다.

메트로단지(초지1단지) 청약접수는 25일부터 27일, 당첨자 발표 11월 2일, 계약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파크단지(초지상단지) 청약접수는 25일부터 27일, 당첨자 발표 11월 3일, 계약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다. 에코단지(원곡3단지) 청약접수는 25일부터 27일, 당첨자 발표 11월 4일, 계약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6월이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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