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김형준 부장검사가 검찰 수사를 받던 동창 A 씨에게 휴대전화를 없애라고 지시한 사실 등도 포착해 증거인멸 교사 혐의도 포함했습니다. 김형준 부장검사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KB금융지주 측 임원에게 술접대를 받고 수사 동향을 흘린 의혹 등의 수사도 계속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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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김형준 부장검사가 검찰 수사를 받던 동창 A 씨에게 휴대전화를 없애라고 지시한 사실 등도 포착해 증거인멸 교사 혐의도 포함했습니다. 김형준 부장검사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KB금융지주 측 임원에게 술접대를 받고 수사 동향을 흘린 의혹 등의 수사도 계속 이어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