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엘러간의 토비라 인수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아에스티는 전날보다 7.34% 급등한 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엘러간은 1조9000억원 규모의 토비라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동아에스티는 토비라에 에보글린팁을 약 7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바 있다.
구완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17위권 제약사 앨러간의 토비라 인수는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 자동확보 및 빅파마의 전략적 NASH(비알코올성지방간) 치료제 개발에 따른 수혜 등 두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 이슈로 해석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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