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SDI, '배터리 발화' 이슈에 이틀 연속 ↓

입력 2016-09-02 09:43수정 2016-09-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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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갤럭시노트7 리콜 추진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는 전날보다 1.38% 하락한 1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결함 문제와 관련, 제품의 전량 리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는 갤럭시노트7 배터리 공급사 중 한 곳이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소형 배터리 부문은 삼성SDI 전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가 넘는 거대 사업부"라며 "최악의 악재가 나왔기 때문에 향후 주가도 당분간 약세 흐름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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