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내달 분양

입력 2016-08-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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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대우건설은 다음달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736실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9-24번지 일대에 위치한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전용면적 17㎡~39㎡로 조성되는 지상18층 1개동 오피스텔실과 부대시설로 지어진다.

단지는 전용면적 △17㎡(A타입) 560실 △18㎡(A-1타입) 48실 △17㎡(B타입) 16실△27㎡(C타입) 32실 △32㎡(D타입) 48실 △39㎡(E타입) 16실 △39㎡(F타입) 16실 등 임대 수요가 높은 1룸과 1.5룸, 2룸 등으로 구성된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2호선 역삼역에서 300m 떨어진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분당선 선릉역과 9호선 언주역과 가깝고, 신분당선 강남역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남부순환로를 통한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약 3500억원 규모의 벨레상스서울호텔(옛 르네상스호텔)의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며, 인근에 5만 여명이 상주할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2021년 완공 예정)가 지어진다. 여기에 KTX, GTX 통합철도역사 등이 들어서는 영동대로 지하 광역 복합환승센터 사업도 2021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등 인근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또 단지 인근에는 한국은행, GS타워, 포스코센터, 코엑스 등 밀집된 업무시설과 교육, 호텔, 상업시설의 종사자 등 약 100만명의 임차수요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과 CGV, 메가박스, 코엑스 등의 이용이 편리하며, 낙산공원, 도곡공원, 선정릉 공원 등 녹지시설도 갖추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70만원으로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역삼동 677-28번지에 위치하며, 다음달 2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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