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에릭남-솔라, 영국행 김장 도전 "그 맛은?"

입력 2016-08-27 18:2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과 솔라가 김장을 하며 한 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에릭남과 솔라 가상부부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에릭남과 솔라는 니콜의 강아지 삼남매를 돌본 피곤함을 풀기 위해 찜질방을 찾았다.

이때 솔라는 "똥이로드 2탄입니다"라며 식혜와 계란, 빙수, 고구마칩 등을 먹으며 먹방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두 사람은 찜질방 필수 코스인 양머리를 하려다가 서로의 개성을 살려서 상대방에게 수건을 둘러주며 설렘 가득한 웃음꽃을 피웠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에겐 택배가 도착했고, 솔라는 "우리가 김치를 담가야 한다"고 말해 에릭남을 당황하게 했다. 솔라가 영국에 있는 친언니에게 보내줄 김치를 만들기로 한 것.

에릭남과 솔라는 김치를 만들기도 전에 고기를 삶는가 하면 액젓을 너무 많이 넣어 스튜디오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완성된 김칫소를 맛 본 솔라는 맛있는 척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를 본 에릭남은 "얼굴에 다 티가 나. 콧구멍 그렇게 커진 거 처음 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